2025년 초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수익을 올리던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펀(Pump.fun)’이 7월 들어 수익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밈코인 시장 시가총액과 거래량도 급격히 줄어들며 열기가 꺼지는 분위기입니다. 밈코인 시장의 성장세는 멈춘 걸까요? 아니면 일시적인 조정일까요?
🔍 본문 분석
🔸 Pump.fun, 2025년 최저 수익 기록
7월 수익: 2,496만 달러
1월 수익: 1억 3,000만 달러 → 80% 감소
하락 흐름:
2월: 9,000만 달러
3월: 3,700만 달러
4~6월: 약 4,000만 달러 유지
7월: 급락 → 최저점 기록
➡️ 단기 인기 플랫폼의 수명 주기?
➡️ 밈코인 생성/투자 열기 둔화 신호
🔸 밈코인 전체 시장 규모도 감소
시가총액 (7월 23일 기준): 850억 달러 → 현재 650억 달러 (약 23.5%↓)
24시간 거래량: 172.2억 달러 → 55.9억 달러 (약 67%↓)
➡️ 유동성과 관심 모두 위축 중
🔸 솔라나 신규 토큰 발행량도 급감
8월 2일 SPL 신규 토큰: 34,040개 → 최근 3개월 내 최저
펌프펀 플랫폼 사용자 수:
7월 9일: 34.6만 명 → 현재 12.9만 명 (62%↓)
거래량: 3.48억 달러 → 1.5억 달러 (56%↓)
🔸 경쟁 플랫폼도 비슷한 흐름
렛츠봉크(LetsBonk):
이용자 수는 증가: +25%
그러나 거래량은 10% 하락 (4.53억 달러 → 감소)
해석
1. 밈코인 단기 유행, 플랫폼 수익에 직접적 영향
밈코인 시장은 트렌드 기반이라, 이슈 소멸 → 사용자 이탈 속도가 매우 빠름
플랫폼 수익 모델도 거래량/발행량에 의존적이기 때문에 민감함
2. ‘투자→놀이’로 전환되던 흐름도 주춤
밈코인은 투자보다 참여·놀이 요소가 강한 자산
시장 내 신선도 및 이슈성이 떨어지면 바로 하락세 진입
3. 조정기일까? 붕괴 시작일까?
신규 참여자 감소 + 시가총액·거래량 하락
→ 일시적 조정 구간일 수 있지만,
지속적 하락이 이어지면 생태계 구조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음
🧾 정리
Pump.fun 7월 수익 2,496만 달러 → 80% 감소
밈코인 시장 시가총액 & 거래량 대폭 축소
솔라나 신규 토큰 발행, 플랫폼 사용자 수 급감
전체 시장 열기 식는 신호… 신중한 접근 필요
📌 지금은 단기 테마에 올라탄 투자자들이 빠르게 빠져나가는 구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밈코인은 트렌드 소멸 시 가치 붕괴 위험이 큰 자산군이기 때문에
향후에는 지속 가능성과 생태계의 실질적 활용성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