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의 대표격인 시바이누(SHIB)가 하루 만에 고래 거래량이 88% 급감하며, 단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온체인 분석 데이터는 ‘관망세 확대’와 ‘추세 전환 대기’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고래 거래량, 하루 만에 2,300만 달러 수준으로 급락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6월 16일 1억 9,615만 달러에 달했던 SHIB의 고래 간 대규모 거래량이 24시간 만에 2,336만 달러로 88.09% 급감했습니다.
지표 기준: 10만 달러 이상 보유 지갑 간의 이동량
의미: 고래 및 기관 중심 거래량 위축 → 단기 매집 의지 약화
이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조정 흐름과 동조하는 현상으로, SHIB 역시 투자심리 위축 + 유동성 감소에 직면한 모습입니다.
🧭 고래 매집 감소 = 시장 관망세 전환?
과거 SHIB 고래들은 가격이 횡보하거나 하락할 때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데이터는 매수보다 대기 모드, 즉 저가 매수 기대보다 관망 심리가 우세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참고: 고래의 침묵은 일반 투자자에게 ‘주의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아이러니한 흐름…가격은 소폭 상승 중
흥미롭게도 SHIB 가격은 같은 기간 0.75% 상승하며
$0.00001170 선을 안정적으로 유지 중입니다.
가격 안정 + 거래량 급감 = 비대칭적 흐름 형성
이는 거래소 내 일부 개미 투자자들의 단기 저점 매수 움직임 또는
일시적 반등세에 의한 착시일 수 있으며, 전반적인 유동성 감소 추세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 요약 정리
| 항목 | 내용 |
|---|---|
| 🔻 고래 거래량 | 88% 감소 (하루 기준 1.96억 → 2,336만 달러) |
| 💡 해석 | 고래의 관망세 강화 → 단기 매집 약화 |
| 📉 투자 심리 | 전반적인 보수적 접근 증가 |
| 📊 가격 | 0.75% 상승, $0.00001170 유지 |
| ⚠️ 전략 | 보수적 대기 전략 필요, 변동성 재확인 전까지 진입 유보 검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