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2025년 말 25만 달러 간다? 찰스 호스킨슨의 전망과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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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2025년 말까지 2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번 예측은 이더리움과 카르다노의 공동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이 직접 제시한 것으로, 시장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현재가 대비 약 3배 가까운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이 분석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호스킨슨은 어떤 근거로 이 같은 강세 시나리오를 내놓았을까요?
미국의 규제 변화, 기관 투자 확대, 글로벌 수요 증가 등 다양한 요소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5만 달러 전망의 핵심 배경과 실현 가능성, 그리고 투자자들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포인트를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 찰스 호스킨슨, BTC 25만 달러 예측…현재 대비 194% 상승

2025년 말까지 비트코인(BTC)이 2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더리움(Ethereum)과 카르다노(Cardano)의 공동 창업자이자 업계 대표 인물 중 하나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제시한 수치다.

이는 현재 가격인 8만 5,000달러 대비 약 194% 상승한 수준으로, 시장에서는 주목할 만한 강세 예측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6억 5,900만 명 암호화폐 사용자 + 美 입법 드라이브

호스킨슨의 낙관적 전망은 글로벌 사용자 수 증가미국 내 규제 명확화를 핵심 근거로 한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암호화폐 사용자 수는 6억 5,900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여기에 더해 미국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등에 관한 입법안이 본격 논의 중이다.
해당 법안들이 통과될 경우, 기관 투자자와 대기업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 트럼프 정책·빅테크 참여도 상승세 뒷받침

호스킨슨은 특히 미국 내 정책 방향 전환을 주목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비축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이 BTC 관련 주주 제안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로, 현재 52만 8,185 BTC를 보유, 이는 약 450억 달러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대형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은 비트코인을 하나의 ‘국가급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잡게 하는 데 핵심적이라는 평가다.


💸 금리 인하 + 관세 완화 = 암호화폐 유입 가속화?

호스킨슨은 이어 “무역 관세에 대한 우려는 과장되었으며, 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자금이 빠르게 암호화폐로 유입될 것“이라며, 올해 9월부터 투기적 상승장이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즉, 금융 완화 정책과 대체자산 선호 흐름이 맞물릴 경우, 비트코인이 다시 한 번 ‘슈퍼 상승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 더모틀리풀 “조건 충족 시에만 가능…불확실성 여전”

다만,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The Motley Fool)**은 이 같은 전망에 대해 중요한 전제 조건을 제시했다.
25만 달러라는 수치에 도달하려면 아래와 같은 복합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는 것이다.

  • 거시경제의 안정
  • 암호화폐 관련 규제안의 통과 및 실행력 확보
  • 글로벌 수요의 지속성과 기관 투자 확대

이러한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단기 급등은 요원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 결론: 비트코인은 여전히 ‘급등 잠재력 보유한 유일한 자산’

더모틀리풀은 “비트코인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10배 이상 급등 가능성이 논의되는 디지털 자산”이라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주목해야 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분석을 마무리했다.

향후 몇 개월간의 정책 방향, 금리 흐름, 기관 동향이 이 예측의 현실성을 가늠할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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