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이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섰습니다. 최근 10만 달러 지지선을 가까스로 방어하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알트코인과 토종 코인들이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번 지지선 유지가 향후 강세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 현황
가격 동향: 1일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1% 상승한 약 1억 5156만 원(10만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1주일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3.27% 하락세입니다.
지지선 중요성: 트레이더 로만은 “비트코인이 6자리 수(10만 달러)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강세장은 끝난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즉, 이번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단기 상승장이 종료될 가능성이 큽니다.
🌐 알트코인 및 토종 코인 흐름
알트코인 상승:
이더리움(ETH) 2.65% ↑ → 618만 원
리플(XRP) 0.06% ↑ → 3899원
솔라나(SOL) 2.16% ↑, 트론(TRX) 1.18% ↑, 카르다노(ADA) 0.18% ↑, 도지코인(DOGE) 1.04% ↑
국내 토종 코인:
카이아(KAIA) 0.56% ↑ → 206원
넥스페이스(NXPC) 0.77% ↑ → 996원
크로쓰 1.88% ↑ → 298원
위믹스(WEMIX) 0.71% ↑ → 1043원
알트코인과 토종 코인들의 상승세는 투자 심리가 아직 완전히 꺾이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 시장 심리 지표
공포·탐욕 지수: 현재 40점으로 ‘중립’ 단계
0에 가까우면 극도의 공포 → 매도세 강화
100에 가까우면 탐욕 → 조정 위험 증가
지수가 중립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건, 시장 참여자들이 과도하게 낙관적이지도, 극도로 비관적이지도 않은 상태라는 의미입니다.
🔎 종합 분석
긍정 요인:
10만 달러 지지선 방어 성공
알트코인 및 토종 코인의 동반 반등
여전히 기관 투자자들의 장기적 관심 지속
부정 요인:
비트코인 1주일 기준 하락세
트레이더들의 “강세장 종료 가능성” 경고
글로벌 거시경제 불확실성(금리 인하 기대 약화, 물가 지표 발표 예정)
👉 정리하자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지지선을 지켜낸 건 긍정적 신호이지만, 이 선이 무너질 경우 강세장의 분위기가 급격히 바뀔 수 있습니다. 투자자라면 단기 반등에 안도하기보다 향후 발표될 경제 지표와 글로벌 거시환경을 주의 깊게 지켜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