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솔라나(SOL)가 대규모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200달러 지지선을 지켜낸 배경은 기관 자금 유입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관 자금 유입, 역대 두 번째 규모
코인셰어스(CoinShares)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솔라나는 2억 9,100만 달러(약 4조 원) 자금이 유입되며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 -7억 1,900만 달러, 이더리움(ETH) -4억 900만 달러 순유출과 대조적입니다.
솔라나는 16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가며 올해 총 18억 달러 규모 유입을 달성했습니다.
고래 매도세와 그레이스케일 청산
9월 29일, 단일 고래가 3,159만 달러 규모의 SOL을 매도.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역시 한 번에 16만 540 SOL을 처분.
이는 개인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단기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기관 측 긍정 요인
호주의 피텔(Fitell Corp), 1억 달러 조달 → 이 중 1,000만 달러 규모의 SOL 매입.
신규 PUMP 토큰 전략 발표와 함께 솔라나 기반 자산 운용 확대.
기관 참여는 시장에 장기적 신뢰 신호를 주는 요소로 평가됩니다.
기술적 분석 – 핵심 지지 & 저항
현 시세: 208달러 (일간 2% 하락)
저항선: 210달러 돌파 실패, 단기 목표는 215~220달러 회복
주요 지지선: 200달러
하락 시: 190달러가 다음 지지 구간
기술 지표:
RSI: 44 (중립~약세)
MACD: 음수 구간 (하락 압력 지속)
VRVP: 200달러대 매수세 뚜렷
종합 해석
긍정 요인: 기관 자금 유입 지속, 리테일 수요 증가, 피텔 등 신규 매수 주체 등장
부정 요인: 고래 매도세, 기술적 약세 신호(RSI·MACD), 단기 조정 압력
👉 결론적으로, 20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적인 솔라나 가격 흐름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