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만 4,500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비트코인이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상승폭은 제한적이며,
시장에서는 조정 가능성에 대한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8월 18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BTC) : 1억 6,396만 원 (전일 대비 +0.36%, 1주 전 대비 -0.81%)
이더리움(ETH) : 627만 원 (+1.97%)
리플(XRP) : 4,322원 (+0.09%)
BNB : +2.50%
솔라나(SOL) : +2.07%
카르다노(ADA) : +5.00%
도지코인(DOGE) : 329원 (+2.57%)
한편, 국내 토종 코인은 종목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위믹스(WEMIX) : 1,096원 (-0.91%)
카이아(KAI) : 217원 (+1.38%)
넥스페이스(NXPC) : 1,214원 (+0.03%)
크로쓰(CROX) : 383원 (+0.11%)
보라(BORA) : 130원 (-0.04%)
📈 전문가 견해 – 고점 여부와 조정 가능성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이번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이 이미 고점을 기록했을 확률을 30%로 추정했습니다.
그는 과거 모든 강세장이 결국 깊은 하락장으로 이어졌음을 상기시키며, 이번에도 고통스러운 조정 국면이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시장 심리 – 중립 단계 유지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 : 57점 (중립)
0에 가까우면 과매도 국면(공포)
100에 가까우면 과열 국면(탐욕)
💡 장기 투자 관점 – 여전한 매수 가치
투자 전문 매체 더모틀리풀(The Motley Fool)은 비트코인의 장기 성과를 근거로 여전히 매수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5년 상승률 : +942%
최근 10년 상승률 : +47,330%
최근 1년 상승률 : +104%
공급 한계(희소성)와 달러 약세 환경이 맞물리며, 장기적 투자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정리 및 전망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에 근접한 수준에서 소폭 상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단기 변동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며, 장기 투자자는 공급 한계와 역사적 성과를 근거로 매수 전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장 심리가 중립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현재 구간이 재매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